인천 공장서 대규모 화재, 4명 부상

소방당국, 건물 내부 수색할 예정

서지윤 기자 승인 2019.12.12 13:43 의견 0
(사진=인천소방서)


인천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12시 7분경 인천 서구 석남동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화재 사고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등 4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소방관 1명이 진화작업을 벌이던 중 턱부위에 화상을 입었다. 공장 건물 안에 있던 55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에 나섰다. 인천 화재 현장에는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관 등 인력 111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인천 화재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계속 치솟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지상 4층 규모다.

소방당국 측은 “건물 내에 있던 사람들은 전원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추가로 건물 내부를 수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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