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백신 가득한 ‘숲이그린Green마을@어흘리’ 산촌마을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정주희 기자 승인 2020.07.24 15:10 의견 0
(사진=숲이그린)

 
강릉시 성산면에 위치한 어흘리 마을(박용철 이장)이 100년의 대관령 소나무숲이 있는 산촌 마을 콘텐츠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 시대에 불안을 안고 살아가기 보다 생태 백신이 가득한 자연환경을 품은 마을에서 쉬어 가면서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전하고, 자연과 환경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을 알리고 소득 향상의 모델도 만들어보고자 한다.
 
어흘리생활민박, 어흘리자연염색, 어흘리계절차, 어흘리도시락, 어흘리숲속피크닉, 어흘리숲속명상, 어흘리수선장&열매장, 어흘리주민교류회 등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7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
 
2019년 12월 최초로 시민들에게 개방된 어흘리 ‘100년 동안 가꾼 소나무 숲’과 대관령 첫 마을 어흘리 가마골에서 체험을 진행하며, 올해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어흘리 전체로 확대해볼 예정이다. 

어흘리에 위치한 100년 소나무 숲은 1922년~1928년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 100년 가까이 관리 되고 있고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는 ‘22세기를 위하여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숲이그린Green마을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이 지닌 역사적 스토리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숲을 사랑하는 이들과 어흘리 주민들이 어울리는 것에 가치를 두고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코로나시대의 체험은 적은 인원으로 효율적인 진행이 가능하며, 안전수칙을 지키며 마을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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